[목포/CTN]하성매 기자 = 목포시 이로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신수관)는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이웃 7세대에 온정의 물품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과 동직원이 참여하여 소외계층 5가구를 방문해 쌀, 휴지, 라면 등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특히 노숙생활이나 주거취약으로 힘든 2가구에는 냉장고를 전달하는 등 사랑의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신수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추운겨울 불우하고 소외된 저소득층가구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분들이 많으신데 이런 분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마음이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진만 이로동장은 "매해 불우이웃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바르게 살기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힘을 내고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