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박철우 기자=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 워크숍을 지난 10월 29일(월)부터 30일(화)까지 이틀간 영동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 위원장(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을 포함한 38명의 남부권 발전포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상생발전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고 국악기 제작체험 등 영동군의 지역문화 체험을 추진했다.

이번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 워크숍을 통해 남부권 발전포럼 위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여 남부3군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더불어 발전포럼 위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남부권 발전포럼은 '함께하는 상생발전 도약하는 남부권'을 실현하기 위하여 민간전문가 중심의 현실적인 정책대안 제시와 지역소통을 위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총 7회의 포럼을 개최하여 남부권 관광자원 활용 및 홍보역량 강화방안 등 11건의 주제발표를 하였고, 오는 11월 영동군에서 '남부3군 교통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0년 남부권 발전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