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논단]미래창조과학부의 우정사업본부가 박정희 전대통령 탄생100주년 기념우표 발행에 대해 12일 우표발행심의 위원회가 지난해 5월 만장일치로 찬성의결한 동일 위원 들이 번복 철회 결정을 했다.

낯 뜨겁고 창피감 마저 느껴진다.

정권 입맛에 맞추는 행태가 서글퍼진다.

중국문화혁명을 주도했던 마오쩌둥은 그를 지지했던 젊은 홍위병으로 하여금 많은 학자와 정적을 숙청하고 역사와 문헌을 파괴하고 문자까지 말살하고 덩사오핑도 내몰았던 반역의 대표 였다.

1976년 사망 이후 후계자들은 북경 천안문 광장에 그의 대형 초상화를 걸어 놓고 그를 기리고 있다.

역대 대통령의 공과를 평가 할 수 있다.

우리는 역대 대통령의 과만 들어 올려 반역사적 인물로 폄하 평가 하고 있다.

역대정권은 적폐청산이란 이름으로 전임 대통령들을 죽이기에 바쁘다.

과는 묻어두고 공을 드높이는 역사를 만들지 못하면 희망이 없다.

며느리 바람났다고 동네방네 떠들어 대는 콩가루 집안.

콩가루 국가는 언제쯤 면해질까? 정신 좀 차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