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공주대학교(총장직무 대리 김창호) BK21플러스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컨설턴트 양성 사업팀(사업팀장: 특수교육과 곽승철 교수)은 11일 오전 10시 특수문헌정보관 413호에서 '일본의 장애인 교육 정책의 동향 및 과제'라는 주제로 '해외 석학 초청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공주대 BK21플러스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컨설턴트 양성 사업팀과 교육대학원,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특수교육연구소의 주최로 일본 장애학생 특수교육 지원 분야의 석학인 켄지 이시쿠라 교수(일본 효고교육대학 특별지원학과)와 류지성 교수(일본 나가사키국제대학 사회복지학과)을 초청했다.

켄지 이시쿠라 교수는 '일본의 특별지원 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류지성 교수는 '일본 대학 장애학생 교육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곽승철 사업팀장은"해외석학초청 국제세미나는 일본의 특수교육 및 장애인 복지 정책의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특수교육과 장애인 복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업팀에서는 장애학생의 통합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및 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도에도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국제학술대회, 국내세미나, 연수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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