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S 그린바이오 컨소시엄, ‘그린바이오 공공기술 활용 경진대회’ 성료
충남대, 경희대, 서울대, 연암대, 전남대 재학생 60여 명 참여
공공기술 활용해 기술사업화 아이디어 고도화
정민준 기자입력 : 2025. 07. 21(월) 14:45
그린바이오 공공기술 활용 경진대회 이미지 ⓒ충남대 제공
[사회/CTN]정민준 기자ㅣ충남대학교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이준헌)이 그린바이오 분야의 현장 중심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2025 그린바이오 공공기술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료됐다.
충남대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7월 18일, COSS 그린바이오 컨소시엄 참여대학(충남대, 경희대, 서울대, 연암대, 전남대) 학생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창작랩에서 공공기술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기술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공공기술을 그린바이오 산업에 적용해보는 실전적 학습을 경험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기술사업화 기초 이해 역량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컨소시엄 참여 5개 대학이 보유한 41건의 공공기술을 사전에 선별해 총 20개 학생 팀이 서로 다른 대학의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성과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집중 탐색했다.
참여 학생들은 기술 분석, 문제 정의, 적용 방안 도출 등 다양한 실습과 멘토링을 바탕으로 실제 기술사업화 과제를 제작 및 발표했으며, 사업단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기술 활용성,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아이템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 우수팀을 선정했다.
그 결과, ▲공생터 (경희대, 매실 나무 추출물 또는 이의 분획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고혈압성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바이럼 (전남대, 오메가 3 함량이 증대된 기능성 아보카도 버터 및 이의 제조방법) ▲바이오슬립 (충남대, 수정란 이식 기술을 이용한 고능력 한우 대량 생산법) ▲연암오이 (연암대, 절차 기반 작물 모델링 장치 및 방법) ▲원하면 yeah! (서울대, 포피라 334) ▲지노브릿지 (충남대, 해조류 기반 친환경 수질 정화 필터)가 선정됐다.
6개 우수팀은 CO-SHOW 본선 진출 기회와 함께 시제품 제작, 피칭 자료 고도화, 전문가 멘토링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충남대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이준헌 단장은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를 넘어, 공공기술을 실제 산업 문제 해결의 출발점으로 삼고 기술사업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그린바이오 산업 현장과 연계된 공공기술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의 일환으로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충남대를 주관대학으로, 경희대·서울대·연암대·전남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K-농생명산업 FINSET(Future INnovation and Sustainable Environmental Technology)국가 표준 교육체계 구축 및 인재양성’을 목표로 그린바이오 분야의 혁신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대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7월 18일, COSS 그린바이오 컨소시엄 참여대학(충남대, 경희대, 서울대, 연암대, 전남대) 학생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창작랩에서 공공기술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기술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공공기술을 그린바이오 산업에 적용해보는 실전적 학습을 경험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기술사업화 기초 이해 역량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컨소시엄 참여 5개 대학이 보유한 41건의 공공기술을 사전에 선별해 총 20개 학생 팀이 서로 다른 대학의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성과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집중 탐색했다.
참여 학생들은 기술 분석, 문제 정의, 적용 방안 도출 등 다양한 실습과 멘토링을 바탕으로 실제 기술사업화 과제를 제작 및 발표했으며, 사업단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기술 활용성,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아이템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 우수팀을 선정했다.
그 결과, ▲공생터 (경희대, 매실 나무 추출물 또는 이의 분획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고혈압성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바이럼 (전남대, 오메가 3 함량이 증대된 기능성 아보카도 버터 및 이의 제조방법) ▲바이오슬립 (충남대, 수정란 이식 기술을 이용한 고능력 한우 대량 생산법) ▲연암오이 (연암대, 절차 기반 작물 모델링 장치 및 방법) ▲원하면 yeah! (서울대, 포피라 334) ▲지노브릿지 (충남대, 해조류 기반 친환경 수질 정화 필터)가 선정됐다.
6개 우수팀은 CO-SHOW 본선 진출 기회와 함께 시제품 제작, 피칭 자료 고도화, 전문가 멘토링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충남대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이준헌 단장은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를 넘어, 공공기술을 실제 산업 문제 해결의 출발점으로 삼고 기술사업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그린바이오 산업 현장과 연계된 공공기술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의 일환으로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충남대를 주관대학으로, 경희대·서울대·연암대·전남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K-농생명산업 FINSET(Future INnovation and Sustainable Environmental Technology)국가 표준 교육체계 구축 및 인재양성’을 목표로 그린바이오 분야의 혁신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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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