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 선정
2년간 최대 24.4억여 원 지원, 2021년부터 3회 연속 선정 쾌거
6개 오픈 랩 통해 지역 주도 학-연 협력 기술사업화 혁신모델 구축
6개 오픈 랩 통해 지역 주도 학-연 협력 기술사업화 혁신모델 구축
정민준 기자입력 : 2025. 07. 17(목) 13:43
ⓒ충남대 전경
[사회/CTN]정민준 기자ㅣ충남대학교가 공동연구실(Open-Lab)을 통해 지역 주도의 학-연 협력 기술사업화 혁신모델을 구축하는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오픈랩)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은 7월 16일, ‘2025년도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오픈랩) 육성지원 사업’ 수행 대학에 충남대 등 4개 대학을 선정, 발표했다. 충남대는 이번 오픈랩 육성지원 사업 선정으로 2년간 최대 24억 4,5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충남대는 지난 2021년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오픈랩) 육성지원 사업’에 최초로 선정됐으며, 2021년, 2023년에 이어 2025년까지 3회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오픈랩 사업은 산학협력단 기술이전 전담조직(TLO)을 중심으로 공동연구실(Open-Lab*)을 구성·운영해 지역 주도의 학-연 협력 기술사업화 혁신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올해 오픈랩 사업은 대학의 오픈랩이 정부출연연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전문성을 이루기 위해 6개 오픈랩 중 2개의 오픈랩을 반드시 ‘학-연 연계 오픈랩’으로 구성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 공동연구실(Open-Lab) :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대학의 우수 기술을 정부출연연구소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이전하고 후속 사업화 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연구실
이번 오픈랩 사업 선정에 따라 충남대는 지역 주력산업 및 연구 수요와 맞는 6개의 오픈랩을 구성했으며. 특히 이 중 2개의 오픈랩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학-연 오픈랩을 구성해 지역 산업계 및 정부출연연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이전 및 기술 스케일 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혁신 중점 기술의 적합성‧완성도 향상 및 기업 활용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남대는 지역 주력산업 및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PRIDE Open-Lab사업단’을 구성하고 총 6개 오픈랩을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수의학과 권효정 교수 : 첨단 바이오 소재 개발 Open-lab ▲스마트농업시스템기계공학과 김용주 교수 : 친환경 농업 모빌리티 Open-lab ▲기계공학과 김용하 교수 : 민군항공우주 전기추진 시스템 ▲전파정보통신공학과 우종명 교수 : 안테나 Open-lab ▲약학과 신영근 교수 : 바이오 신약개발 Open-Lab ▲토목공학과 임남형 교수 :철도연구 Open-lab이 오픈랩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학-연 협력 오픈랩’에 선정된 권효정 교수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우종명 교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대학의 우수 연구 역량과 출연연의 기술 고도화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바이오 및 항공우주 등 지역 혁신 중점 기술의 적합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산학협력단 임남형 단장은 “지역 출연연과 협업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기업과 함께 지속 성장 가능한 충남대의 오픈랩 혁신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오픈랩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대 김정겸 총장은 “오픈랩 사업은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응용기술 중심의 실용적 연구 체계 모델로의 재편과 대학-출연(연)-기업-지자체 협력 모델인 ‘Industry on Campus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대의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며 “오픈랩을 통해 정부출연연은 물론 산업계, 지방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대학 시스템인 ‘사회수요기반 교육·연구 혁신체계’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은 7월 16일, ‘2025년도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오픈랩) 육성지원 사업’ 수행 대학에 충남대 등 4개 대학을 선정, 발표했다. 충남대는 이번 오픈랩 육성지원 사업 선정으로 2년간 최대 24억 4,5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충남대는 지난 2021년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오픈랩) 육성지원 사업’에 최초로 선정됐으며, 2021년, 2023년에 이어 2025년까지 3회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오픈랩 사업은 산학협력단 기술이전 전담조직(TLO)을 중심으로 공동연구실(Open-Lab*)을 구성·운영해 지역 주도의 학-연 협력 기술사업화 혁신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올해 오픈랩 사업은 대학의 오픈랩이 정부출연연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전문성을 이루기 위해 6개 오픈랩 중 2개의 오픈랩을 반드시 ‘학-연 연계 오픈랩’으로 구성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 공동연구실(Open-Lab) :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대학의 우수 기술을 정부출연연구소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이전하고 후속 사업화 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연구실
이번 오픈랩 사업 선정에 따라 충남대는 지역 주력산업 및 연구 수요와 맞는 6개의 오픈랩을 구성했으며. 특히 이 중 2개의 오픈랩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학-연 오픈랩을 구성해 지역 산업계 및 정부출연연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이전 및 기술 스케일 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혁신 중점 기술의 적합성‧완성도 향상 및 기업 활용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남대는 지역 주력산업 및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PRIDE Open-Lab사업단’을 구성하고 총 6개 오픈랩을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수의학과 권효정 교수 : 첨단 바이오 소재 개발 Open-lab ▲스마트농업시스템기계공학과 김용주 교수 : 친환경 농업 모빌리티 Open-lab ▲기계공학과 김용하 교수 : 민군항공우주 전기추진 시스템 ▲전파정보통신공학과 우종명 교수 : 안테나 Open-lab ▲약학과 신영근 교수 : 바이오 신약개발 Open-Lab ▲토목공학과 임남형 교수 :철도연구 Open-lab이 오픈랩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학-연 협력 오픈랩’에 선정된 권효정 교수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우종명 교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대학의 우수 연구 역량과 출연연의 기술 고도화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바이오 및 항공우주 등 지역 혁신 중점 기술의 적합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산학협력단 임남형 단장은 “지역 출연연과 협업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기업과 함께 지속 성장 가능한 충남대의 오픈랩 혁신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오픈랩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대 김정겸 총장은 “오픈랩 사업은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응용기술 중심의 실용적 연구 체계 모델로의 재편과 대학-출연(연)-기업-지자체 협력 모델인 ‘Industry on Campus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대의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며 “오픈랩을 통해 정부출연연은 물론 산업계, 지방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대학 시스템인 ‘사회수요기반 교육·연구 혁신체계’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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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