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김영란 순경 = 동부파출소] 과거 보이스피싱은 상대적으로 세상 물정에 어두운 노년층을 노렸지만 이젠 사회 변화에 맞게 진화하며 교묘해 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연령분포를 보면 3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20대(18.8%), 60대(18.4%), 70대(15.5%) 등의 순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의 표적이 됐습니다.

경찰청과 금융감독원, 기타 금융기관이 설명하는 전호 금융사기 수법 및 피해 예방 팁을 소개하니, 꼭 숙지하여서 미연에 방지 하시기 바랍니다.
1. 금융거래정보 요구는 일절 응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전화로 개인정보 유출, 범죄사건 연루 등을 이유로 개인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2. 현금지급기로 유인하면 보이스피싱일 확률이 높습니다.
세금, 보험료 등을 환급해 준다거나 계좌안전조치를 취해주겠다면서 현금지급기로 유인하는경우 절대 응하시면 안됩니다.
​3. 자녀납치 보이스피싱에 미리 대비
자녀를 납치했다며, 목소리를 들려주는데. 대부분이 보이스 피싱이라는 점!! 이런 보이스피싱 대비를 위해 평소 자녀의 친구, 선생님, 인척 등의 연락처를 미리 확보해두세요.
4. 개인·금융거래정보를 미리 알고 접근하는 경우 내용의 진위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5. 보이스 피싱을 당한 경우 경찰서(112)또는 금융감독원(1332)를 통해 신속히 사기계좌에 대해 지급정지를 요청하세요. 10분내에 신고하면 70% 환수할 수 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6. 유출된 금융거래정보는 즉시 해지하거나 폐기하셔야 합니다

경찰·검찰·금감원·금융기관 등을 사칭하여 개인정보, 계좌이체를 요구하면 100% 사기입니다.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되면 경찰청(112)과 금융감독원(1332)로 꼭 신고하여 더 이상은 피해보는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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