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최성우 경장 = 서산경찰서 생활질서계] 올해 5. 01부터는 개인보관 총기류의 개인보관이 금지된다. 영치보관 총기류로는 공기소총 4.5, 5.0, 5.5산탄, 6.4구경과 공기권총으로 제출기간은 5. 01부터 6.30까지 2개월간이다. 이 기간 안에 개인보관총기류를 경찰관서에 꼭 영치 목적 제출을 해야 한다. 5.5단탄의 경우에는 영치 대상에서 제외가 되었는데 그 이유는 기존에 중요부품을 경찰관서에 영치를 하였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문의를 받는 내용 중의 하나가 자신의 총이 5.5단탄에 해당되는지 알려달라는 문의이다. 자신이 총을 구입 시 방아틀뭉치등 중요부품을 해체하여 경찰관서에 맡긴 적이 있으면 5.5 단탄이다.

지금까지 개인보관 총기류는 개인이 자택의 이중 잠금장치 무기고등에 보관을 할 수 있었으나 최근에 발생한 엽총살인사건 및 국민의 불안감 증가 등으로 더 이상은 개인보관을 할 수 없다. 물론 영치에 따른 총기소지자의 불이익이 발생하겠지만 대다수 국민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 감수를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경찰청에서는 이번 영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영치중의 총기 분실 및 손상을 방지하기위해 각 경찰서에 무기고를 제작 설치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이번 개인보관총기 영치로 인해 유해조수 포획목적 사용 시 총기관리에 대하여 변화되는 것이 있다.

첫째, 구제기간이 2주로, 입출고 시간이 08시~20시로 단축되었다. 기존에는 2개월 및 새벽까지 사용가능하였으나,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단축된 기간과 시간에만 사용할 수 있다.
둘째, 총기 포획 및 입출고시 단독 입출고가 불가능하다. 총기사고등을 방지를 위해 참여인을 대동하여 포획 및 입출고를 하여야 한다.
셋째, 개인보관 총기도 매일 입출고를 하여야 한다. 포획허가증에 기재되어있는 시간에만 사용하고 그 외 시간은 경찰관서에 꼭 영치하여 개인보관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위 변경사항은 총기사고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실시되므로 많은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고 미영치와 포획준수사항 위반시 형사처벌 받을 수 있기에 규정을 잘지켜 본인과 타인에게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유의하며, 유해조수 포획 관련 문의사항은 지자체, 영치와 관련된 사항은 경찰서에 문의를 하면 친절히 설명을 해준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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