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할 때는 운전만 하자
가금현 기자입력 : 2014. 11. 07(금) 11:08
[기고/ 이상민 경위 = 서산경찰서 보안계장]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와 자동차등록대수 2,000만대를 육박하는 오너드라이브시대, 자동차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우리 곁에 다가온 생활필수품!
이러한 자동차 문화 속에서 생활하는 우리에게 버려야 할 운전습관이 있는데 어떠한가.
'운전할 때는 운전만 하자'라는 표현이 다소 뚱딴지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운전할 때 하는 행동을 한번 되짚어보자 차량의 외부에서 발생하는 법규위반은 따로 논하기로 하고 차안에서 운전을 하면서 이루어지는 행위들로, 관광버스내의 음주가무행위·전화통화·카톡(문자메세지)·DMB시청·윈도우 쇼핑 등등 운전이외에 산만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과연 나하고 상관없다고 할 수 있겠는가.
교통안전 전문기관에서도 산만운전(스마트폰 2초사용)을 실험한 결과 산만운전을 하며 시속60km로 주행했을 경우 운전자가 약30m 이상을 눈감고 달리는 것과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요즈음 같이 단풍놀이와 추수철에는 나들이 차량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에서 수확물량을 운반하는 농기계까지 도로를 운행, 안전운전 방해요인이 빈번하게 늘어나는 시기로 운전 중에 집중력을 높여 운전을 해야하나 오히려 그 반대현상이 나타나고 결국에는 교통사고로까지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 2013년 기준 전국 가을철(9월~11월)교통사고가 전체 사고 발생의 26.4%나 차지하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경찰에서도 이 시기에는 그 어떤 시기보다도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홍보 및 단속, 각종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지만 교통사고는 줄어들지 않고 특히 가을 단풍철과 농촌의 가을걷이가 한창인 시기에는 교통사고가 돌림병처럼 증가하기만 한다
이러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사고예방대책도 중요하지만 운전자 자신의 사고(思考)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다, 우리나라의 교통여건 상 농촌지역에서 농기계를 따로 운행할 수 있는 전용도로가 없다고, 농기계를 운전하는 농민들한테 도로를 통행치 말고 농로 길로만 해서 자신의 농토로 가라고 할 수 있겠는가
결국 농기계든 다른 형태의 운전 저해요인이든 간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상대성에 의존치 말고 1차적으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운전하는 운전자가 산만행동을 하지 않고 운전에만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팽팽한 생활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단풍놀이 등 나들이 여행으로 즐거움을 만끽하려면 우리가 운전하면서 습관적으로 산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이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운전할 때는 운전만 하는" 자세로 특히 자동차 전용도로가 없는 농촌지역을 운전할 때는 더 집중력을 높여 교통사고로 인한 귀중한 생명을 잃게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이러한 자동차 문화 속에서 생활하는 우리에게 버려야 할 운전습관이 있는데 어떠한가.
'운전할 때는 운전만 하자'라는 표현이 다소 뚱딴지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운전할 때 하는 행동을 한번 되짚어보자 차량의 외부에서 발생하는 법규위반은 따로 논하기로 하고 차안에서 운전을 하면서 이루어지는 행위들로, 관광버스내의 음주가무행위·전화통화·카톡(문자메세지)·DMB시청·윈도우 쇼핑 등등 운전이외에 산만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과연 나하고 상관없다고 할 수 있겠는가.
교통안전 전문기관에서도 산만운전(스마트폰 2초사용)을 실험한 결과 산만운전을 하며 시속60km로 주행했을 경우 운전자가 약30m 이상을 눈감고 달리는 것과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요즈음 같이 단풍놀이와 추수철에는 나들이 차량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에서 수확물량을 운반하는 농기계까지 도로를 운행, 안전운전 방해요인이 빈번하게 늘어나는 시기로 운전 중에 집중력을 높여 운전을 해야하나 오히려 그 반대현상이 나타나고 결국에는 교통사고로까지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 2013년 기준 전국 가을철(9월~11월)교통사고가 전체 사고 발생의 26.4%나 차지하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경찰에서도 이 시기에는 그 어떤 시기보다도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홍보 및 단속, 각종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지만 교통사고는 줄어들지 않고 특히 가을 단풍철과 농촌의 가을걷이가 한창인 시기에는 교통사고가 돌림병처럼 증가하기만 한다
이러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사고예방대책도 중요하지만 운전자 자신의 사고(思考)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다, 우리나라의 교통여건 상 농촌지역에서 농기계를 따로 운행할 수 있는 전용도로가 없다고, 농기계를 운전하는 농민들한테 도로를 통행치 말고 농로 길로만 해서 자신의 농토로 가라고 할 수 있겠는가
결국 농기계든 다른 형태의 운전 저해요인이든 간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상대성에 의존치 말고 1차적으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운전하는 운전자가 산만행동을 하지 않고 운전에만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팽팽한 생활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단풍놀이 등 나들이 여행으로 즐거움을 만끽하려면 우리가 운전하면서 습관적으로 산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이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운전할 때는 운전만 하는" 자세로 특히 자동차 전용도로가 없는 농촌지역을 운전할 때는 더 집중력을 높여 교통사고로 인한 귀중한 생명을 잃게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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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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