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김남훈 경사 = 서산경찰서 경무계] 고령화 시대가 접어들고, 핵가족 추세로 바뀌고 있어, 갈수록 독거노인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노령화에 따라 경제력이 약화되어 더욱 살기 힘들고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일 수밖에 없다. 최근 10년사이에 두배나 증가하고있어, 가족의 위로를 받지못하고,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 노인' 역시 급증하는 추세이다.

우리 전체 인구중 65세 이상 노인구가 14%를 넘을 정도로 노령화시대가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 극심한 경제침체로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새벽·한낮의 골목길·고물상 등에 종이박스나 폐지·빈병 등 폐품수비으로 생계를 잇는 빈곤층 독거노인인 남의일만은 아니다.

물론 지자체에서 노인복지사업 일환으로 노령연금, 교통수당 지급 등 제도차원에서 지급하지만 텃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또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부부가 함께살다가 한쪽편의 배우자가 사망하면 혼자 생활하다가 비관해서 자살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에 따라, 해마다 설날·추석·연말연시 등 독거노인을 방문할것이 아니라, 우리모두가 따뜻한 손길을 뻗어야 할 것이다, 고독사·빈곤· 등 자살을 예방위해서는 지자치단체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직접 방문·맨토링해 심리상담 등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야할 것이다.

복지정책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최소한의 기본소득을 보장해야 할것이다. 삶보다 죽음을 선택하고 있는 비극을 그냥 방관해서는 안될 것이다. 내부모 내가족으로 생각하여 가족같이 따뜻하게 더 관심을 보이면 불행하는 일은 없어질 것이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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