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촌어버이집에서 '효'(孝)를 배우다
- 공주대부설중 힐링봉사동아리 돌봄 봉사활동 실시
정민준 기자입력 : 2014. 07. 23(수) 16:34
취약지역 순찰
[공주/ctn]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교장 이영이)는 지난 22일 학교폭력예방 힐링봉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공주시 상왕동에 위치한 왕촌어버이집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른신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주대부설중 3학년 우하늘 외 동아리 학생 33명과 인솔교사 6명이 참석해 무더운 여름철에 필요한 선풍기와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왕촌어버이집 어르신을 모시고 그동안 준비해온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무조건'·'님과 함께'등 학생들보다는 어르신의 취향에 맞춰 재미있는 율동과 노래·기타연주로 함께 한 1학년 학생들의 '남행열차', 3학년 성주영 학생의 '가야금 독주'등 다양한 무대를 마련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은 방학식을 한 날이라 일찍 귀가할 수 있는 대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다 보니 어느 누구하나 힘든 기색을 보이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 했다. 또 학교주변 취약지역도 교사와 함께 피켓을 들며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우하늘 (학교폭력예방 힐링봉사동아리회장)학생은 공연뿐만 아니라 진행을 맞으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고 뿌듯했으며, 자연스럽게 예의와 효심이 길러지는 것 같아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는 3년째 왕촌어버이집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공연·말벗 도우미·식사보조·시설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학기에도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공주대부설중 3학년 우하늘 외 동아리 학생 33명과 인솔교사 6명이 참석해 무더운 여름철에 필요한 선풍기와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왕촌어버이집 어르신을 모시고 그동안 준비해온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무조건'·'님과 함께'등 학생들보다는 어르신의 취향에 맞춰 재미있는 율동과 노래·기타연주로 함께 한 1학년 학생들의 '남행열차', 3학년 성주영 학생의 '가야금 독주'등 다양한 무대를 마련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은 방학식을 한 날이라 일찍 귀가할 수 있는 대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다 보니 어느 누구하나 힘든 기색을 보이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 했다. 또 학교주변 취약지역도 교사와 함께 피켓을 들며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우하늘 (학교폭력예방 힐링봉사동아리회장)학생은 공연뿐만 아니라 진행을 맞으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고 뿌듯했으며, 자연스럽게 예의와 효심이 길러지는 것 같아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는 3년째 왕촌어버이집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공연·말벗 도우미·식사보조·시설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학기에도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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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