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아주자동차대학은 7일 오후 2시에 서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에서 아주자동차대학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아주자동차대학은 이번 산학협력 MOU체결을 통해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이하 모바일 아카데미)에 참여하여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 및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직접 제공받게 된다.

특히, '모바일 아카데미'는 전담 강사를 두고 이론 및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문 테크니션 양성 프로그램인 AMT(Automotive Mechatronic Traineeship)의 우선 참여권을 제공하고, 우수 학생에게는 독일 본사 탐방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아주자동차대학 신성호 총장은 "메르세데스-벤츠 기술력과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에 아주자동차대학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실력을 연마하여 세계로 진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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