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정인화)는 지난 31일 대학본부 3층 및 운동장에서 전기과의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홍성캠퍼스에 따르면 2006년 현재의 폴리텍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기 이전인 1998년 홍성기능대학을 졸업한 1회 졸업생부터 현재의 재학생까지 모두 모이는 동문회 행사로써, 1998년부터 시작하여 17년째 매년 개최하며 홍성 폴리텍대학의 전통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날 홈커밍데이에는 1회 졸업생부터 올해 2월에 졸업한 17회 졸업생 및 재학생, 학과 교수 등 90여 명이 참석해 체육행사,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화를 나누며 선후배-재학생-가족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전기과 학과장 박성무 교수는 "학교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매년 행사가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재학생들에게는 멘토-멘티 간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 동문회 행사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