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튜터링,'다르다'
정민준 기자입력 : 2014. 05. 06(화) 22:55
[사회/ctn]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차별화된 방식으로 튜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많은 대학들이 재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튜터링을 운영하는 가운데 한국영상대도 2014학년도 1학기 현재 53개 팀 290명의 학생들이 튜터링을 실시중이다.
전공 학습, 자격증 취득, 외국어 능력 향상 등 프로그램은 비슷하지만 한국영상대의 튜터링은 장학금 지급 방식에서 큰 차이점을 두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튜터링 장학금을 보고서나 발표회 등의 결과에 따라 지급하는 것과 달리 한국영상대는 스터디 활동 지원을 위해 지급하는 것이다. 이유는 튜터링의 학습 중간과정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국영상대는 튜터에게는 20만원, 튜티에게는 5만원씩 각각 지급하고 있으며, 활동평가 우수자에게 추가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매주 2회씩 실시하는 튜터링 학습시간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고, 간식 쿠폰을 나눠주는 등 튜터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교수학습지원센터장 하우석 교수는 "튜터링의 결과를 중요시하기 보단 그 활동 과정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튜터링을 낯설어 하는 학생들에게도 면학분위기 조성을 통해 자기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대학들이 재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튜터링을 운영하는 가운데 한국영상대도 2014학년도 1학기 현재 53개 팀 290명의 학생들이 튜터링을 실시중이다.
전공 학습, 자격증 취득, 외국어 능력 향상 등 프로그램은 비슷하지만 한국영상대의 튜터링은 장학금 지급 방식에서 큰 차이점을 두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튜터링 장학금을 보고서나 발표회 등의 결과에 따라 지급하는 것과 달리 한국영상대는 스터디 활동 지원을 위해 지급하는 것이다. 이유는 튜터링의 학습 중간과정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국영상대는 튜터에게는 20만원, 튜티에게는 5만원씩 각각 지급하고 있으며, 활동평가 우수자에게 추가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매주 2회씩 실시하는 튜터링 학습시간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고, 간식 쿠폰을 나눠주는 등 튜터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교수학습지원센터장 하우석 교수는 "튜터링의 결과를 중요시하기 보단 그 활동 과정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튜터링을 낯설어 하는 학생들에게도 면학분위기 조성을 통해 자기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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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