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새누리당 충남도당과 아산시당협(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아산시 평생학습관 대공연장에서 새누리당 아산시당원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성완종 충남도당위원장과 홍문표(예산·홍성)국회의원·전용학(천안 갑)전 국회의원·이진구 전국회의원·김재봉 전충남도당위원장·김응규 시의장 및 시의원들과 당원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사에 나선 이명수 의원은 아산시 당원이 은행나무처럼 지조 있고 단단하게 뭉쳐서 내년 6·4지방선거에서 압승을 이뤄내자고 단결을 촉구했다.

성완종 도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명수 의원은 아산을 넘어 충남에서도 으뜸가는 인재이니 만큼 당원들이 하나가 돼 이명수 의원을 도와 달라고 부탁했으며, 홍문표·전용학·이진구·김재봉·김응규 시의장도 축사를 통해 내년에는 반드시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내 모두가 잘사는 아산을 만들어 가자고 해 내년 지방서거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이날 최병옥씨를 비롯한 7명의 당원이 우수당원 표창르 수상하고, 1부 개회식이 끝나고 2부 행사로 치러진 당원장기자랑 시간에 신랑·신부 복장을 하고 나와 노래를 부르는 등 그간의 당원행사와 차별을 둔 행사에 참석한 당원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으며 한 당원은 이런 행사를 자주했으면 하는 바램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