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제1회 국립한밭대학교 전국고교생 디자인 실기대회'를 한밭대 조형학관(S10동)과 건설공학관(S8동)에서 개최했다.

이번 디자인 실기대회는 창조적 사고력을 지닌 참신한 인재를 적극 발굴 육성하기 위해 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공업디자인학과가 주관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이며, 대전을 비롯한 서울, 부산, 대구, 충남 등 전국 고교생 551명이 참가했다.

실기대회 응시분야는 '발상과 표현'과 '사고의 전환', 2개 부문이다.

수상자는 오는 20일 발표하며, 시상식은 29일 오후 5시 한밭대학교 목련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을 비롯한 7개 분야, 우수지도상 및 단체상이며 부상과 함께 수여된다.

한편, 이번 디자인 실기대회를 준비한 시각디자인학과 노황우 교수(학과장)는 "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공업디자인학과는 국내 최고의 디자인스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창의적 발상과 창조적 사고력을 지닌 참신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