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정종일 기자 = 목원대(총장 김원배) 산학협력단 아트스쿨연극원(원장 박철웅)에서 기획 제작한 어린이 창작극 '봉봉이와 바람요정'이 평일 22회 매진을 하며 문화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목원대 아트스쿨연극원은 지난해 3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어린이 창작 뮤지컬 '봉봉이의 황금날개'에 이어 오는 7월 1일부터 28일까지 목원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어린이 가족 극 '봉봉이와 바람요정' 공연을 올린다.

지난 5월 9일 아역배우 공개오디션 당시부터 뜨거운 과심을 받았던 '봉봉이와 바람요정'은 현재 평일 22회 4000여명 좌석이 매진된 상태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목원 아트스쿨 연극원 원장 박철웅 교수(TV.영화학부)는 "이 공연을 보고 몸과 마음에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세상과 멀어지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무한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그런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봉이와 바람요정'주말 티켓은 오는 15일부터 목원대 아트스클연극원 042-829-7906와 010-7112-5927로 전화 예매 또는 http://www.mwartsdrama.com 예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