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 = (주)레이언스는 27일 최근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지털 X-RAY 시스템을 한서대에 기증했다.

이 장비는 17'x'17 사이즈의 대면적 촬영이 가능한 제품으로 기존의 필름 X-RAY에 비해 적은 피폭양으로 정확하고 빠른 진단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이번 시스템에는 지난 2011년 한서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개발한 카이로프랙틱 전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90여 가지의 측정, 분석 기능을 가진 국내 최초의 카이로프랙틱 전용 소프트웨어로 2012년 3월 개발을 완료하여 미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한서대는 이 제품을 건강관리학과, 수안재활복지학과 등에서 연구와 진단에 유용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주)레이언스 현정훈 대표는 "함기선 총장의 특성화 대학 정책에 깊이 공감하며 한서대 보건의료 분야의 특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서대는 지난 2011년 레이언스와 산학협력협정을 맺어 레이언스는 엑스레이 영상장비와 연구비 및 연구 인력을 지원하고 한서대는 연구개발과 임상테스트를 제공하게 되는 산학협정을 맺은 바 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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