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정종일 기자 =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 TV·영화학부(학부장 현승훈)는 10주년을 기념해 졸업 동문들을 초청해 'TV·영화학부 10주년 행사'를 26일 오전 10시부터 목원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개최했다.

TV·영화학부 학생들을 비롯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현승훈 TV영화학부 학부장, 오승훈 학생처장을 비롯한 외빈이 자리를 참석해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TV·영화학부 김수현(본과 4학년) 학회장은 "그동안 우리 학부가 취업률을 비롯한 많은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학부생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인해 이번 행사를 기획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가 대·내외적으로 더 발전하고, 우리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TV영화학부 학생작품 상영모습.

한편, TV·영화학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운동과 프리마켓 및 헌혈 등을 통해 발생한 기금 및 헌혈증을 기증했다. 모금 운동 및 프리마켓은 학부생들을 비롯해 졸업 동문, 학부 재직교수 등이 참여해 왔다.

특히, TV·영화학부는 지금까지의 기부행사들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따라 더욱 많은 학생들과 대학구성원들이 학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