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정종일 기자 = 한국영상대 유재원 총장이 열린 총장실 운영, 야식쿠폰 지원, 스마일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유 총장은 대학 홈페이지 내 상담을 위한 열린 총장실을 운영하고 학생들과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대학생활의 애로 사항에 대해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또, 지난 3월 총학생회와 스마일캠페인, 건강캠페인 등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22일에는 저녁 9시부터 교내를 돌며 방과 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야식쿠폰 500매(토스트+음료수)를 나눠주고 격려했다. 야식쿠폰은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이 방과 후 활동하는 학생들에게 수시로 지원할 예정이다.

홍대표(연기과 2년)는 "갑작스런 총장님의 방문으로 처음에는 많이 놀랐지만 학생들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더욱 힘이 난다"고 말했다.

대학 측에 따르면 "그간 유 총장은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구성원간의 화합을 통해 활기차고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