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정종일 기자 =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이건태)과 철도산업 서비스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한국영상대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코레일 성취 회의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과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코레일관광개발은 한국영상대 승무 및 관광계열 재학생에게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실습생 중 성적우수자에 대한 취업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영상대 유재원 총장(왼편)과 코레일관광개발 이건태 대표이사가 협약식 후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영상대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 교육이 되도록 현장의 수요를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또 각 종 교내 연수 및 해외견학 프로그램 운영 시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관련시설과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영상대는 서비스분야의 현장실습 기회를 확대하며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취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유재원 총장은 "현장실습을 통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의 애로를 실시간 청취하여 대학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