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자동차대학, 모터쇼 페스티벌 개최
임종복 기자입력 : 2013. 05. 14(화) 15:17
[보령/ctn] 17일 아주자동차대학 교정에서 ‘2013 모터쇼 페스티벌’이 열린다.
아주자동차대학 학생회가 주최하는 “모터쇼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특성화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의 대학축제 행사의 하나로 기획되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수천만 원을 주고 섭외한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나 음주문화 중심의 똑같고 뻔한 대학축제의 프로그램에 자신들의 소중한 등록금을 허비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아주자동차대학의 모터쇼 행사는 어느덧 3회를 거치며 이 대학의 특색 및 개성을 뽐내고 학교의 위상은 물론 학생들에게 사기진작과 자부심을 높이게 해주는 특별한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대학축제에서 볼 수 있는 그 흔한 아이돌 가수는 없지만 이 대학 학생들이 태어나기 10여 년 전에 생산된 대한민국 1호 고유모델 자동차인 '포니'부터 수억 원을 호가하는 명품 스포츠카를 대학 교정에서 만날 수 있다.
학생들이 지난 몇 달 동안 진귀한 자동차를 초청하기 위해 전국의 희귀 자동차 소유주를 찾아다니며 축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섭외했다. 그 결과 올해 ‘2013 모터쇼 페스티벌’에는 슈퍼카, 레이싱카, 튜닝카 등 전국에서 참가한 형형색색의 다양한 200여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또한, 지난 4월 서울국제모터쇼에 참가하여 언론과 자동차업계로부터 관심을 모은 수제 스포츠카도 선보인다. 이 스포츠카는 아주자동차대 학생들이 3년간 직접 만들어낸 스포츠카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아주자동차대학 이건희 총학생회장은 “지난해 ‘모터쇼 페스티벌’에도 아주자동차대학 교정은 진귀한 차량을 구경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자동차 동호회 회원과 지역 주민들로 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히며, “올해도 자동차를 사랑하는 전국의 자동차 마니아 여러분과 지역주민이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 달라.”고 부탁했다.
전공특기를 살리고 건전한 대학문화의 창조까지 대학축제 본연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아주자동차대학의 노력이 재학생은 물론 보령시민의 호평을 받으며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아주자동차대학 학생회가 주최하는 “모터쇼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특성화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의 대학축제 행사의 하나로 기획되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수천만 원을 주고 섭외한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나 음주문화 중심의 똑같고 뻔한 대학축제의 프로그램에 자신들의 소중한 등록금을 허비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아주자동차대학의 모터쇼 행사는 어느덧 3회를 거치며 이 대학의 특색 및 개성을 뽐내고 학교의 위상은 물론 학생들에게 사기진작과 자부심을 높이게 해주는 특별한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대학축제에서 볼 수 있는 그 흔한 아이돌 가수는 없지만 이 대학 학생들이 태어나기 10여 년 전에 생산된 대한민국 1호 고유모델 자동차인 '포니'부터 수억 원을 호가하는 명품 스포츠카를 대학 교정에서 만날 수 있다.
학생들이 지난 몇 달 동안 진귀한 자동차를 초청하기 위해 전국의 희귀 자동차 소유주를 찾아다니며 축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섭외했다. 그 결과 올해 ‘2013 모터쇼 페스티벌’에는 슈퍼카, 레이싱카, 튜닝카 등 전국에서 참가한 형형색색의 다양한 200여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또한, 지난 4월 서울국제모터쇼에 참가하여 언론과 자동차업계로부터 관심을 모은 수제 스포츠카도 선보인다. 이 스포츠카는 아주자동차대 학생들이 3년간 직접 만들어낸 스포츠카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아주자동차대학 이건희 총학생회장은 “지난해 ‘모터쇼 페스티벌’에도 아주자동차대학 교정은 진귀한 차량을 구경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자동차 동호회 회원과 지역 주민들로 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히며, “올해도 자동차를 사랑하는 전국의 자동차 마니아 여러분과 지역주민이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 달라.”고 부탁했다.
전공특기를 살리고 건전한 대학문화의 창조까지 대학축제 본연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아주자동차대학의 노력이 재학생은 물론 보령시민의 호평을 받으며 그 결실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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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