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정종일 기자 =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8일과 9일 이틀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학생들의 체력 증진 및 화합을 위해 개최되는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27개 전 학과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하여 축구, 농구, 피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15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개회식이 치러진 8일에는 학과별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치어리딩, 댄스,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9일에는 축구, 피구, 족구, 계주 등의 경기가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를 선언한 유재원 총장은 "정정당당한 스포츠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우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대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