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 = 한서대 함기선 총장은 9일 태안 캠퍼스에서 미얀마 우 냔툰아웅 교통부 장관에게 항공교육 분야 발전을 위한 한서대와 미얀마의 상호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우 냔툰아웅 장관은 20년간 미얀마 공군에서 근무하다 대령으로 전역한 후 1998년부터 미얀마 교통부의 여러 요직을 거쳐 2011년 교통부 장관에 취임했다.

그는 미얀마 항공분야 발전과 인재양성에 많은 업적을 쌓았고 아시아 교통 분야 발전을 위한 국제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해 왔다.

우 냔툰아웅 장관은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항공교육의 요람 한서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한국과 미얀마의 친선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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