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장학사 선발 비리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음독한 김종성 충남도 교육감이 상태가 호전되면서 김 교육감에 대한 신병처리 결정이 주목되고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의료진은 "김 교육감은 근육이 녹아내리는 증상인 횡문근 융해증이 풀리고 이제 정상에 가깝게 호전됐다"고 25일 밝혔다.

순천향대병원은 중환자실에 있던 김 교육감을 일반 병실로 옮기고 경과를 살펴보고 나서 주말께 퇴원시킨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김 교육감의 건강 상태가 회복됨에 따라 퇴원시 사전 구속영장 등 신병처리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