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인터넷 종합일간신문 충청탑뉴스(CTN)가 창간 1년 8개월 만에 우리나라 대표 포털 사이트인 다음 디렉토리 인기순위에서 충남 2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다음 디렉토리에는 충청남도에 등록된 지역 신문(인터넷신문과 지면신문 포함)이 97개사가 등록돼 있는 가운데 인기순위 2위에 올라 충청탑뉴스의 인기를 짐작케 한다.

더구나 인터넷 신문의 불모지로 여겨지던 충청권에서 이 같은 인기를 얻고 있어 독자층이 지면에서 인터넷으로 옮겨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충청탑뉴스는 창간이후 독자층이 매일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하루 평균 6만에 가까운 방문자수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이 짧은 기간에 인기순위 탑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은 충청권(충남, 대전,세종, 충북)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주재기자들의 발로 뛰는 취재와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도는 물론 비판과 대안을 제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동식 편집국장은 "CTN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충청인의 대변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주민이 누려야 할 권리, 공직자가 지켜야 할 의무, 인권을 위한 신문이 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충청탑뉴스 다음 디렉토리 전국 인기순위는 110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