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승호)이 발주한 음봉면 송촌리와 둔포면 봉재리 도로 연결 공사에 대해 발주처에서 공사 주변을 차단 하며 비밀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충청탑뉴스(CTN)가 음봉면 송촌리와 둔포면 봉재리 도로 연결 공사에 대해 [1보]대전지방국토관리청 발주공사, 헐 이럴 수가 절토 부분에 빨간 ‘피물’, [2보]국토해양부 대전지방 국토관리청 설계 검토 능력 의문 !,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했다.

실제로 공사현장 흙에서 썩은 냄새가 진동하고, 피물같이 빨간 물들과 기름띠가 흘러 우기 때 빗물과 함께 주면 농경지로 흘러들어 농경지의 2차 오염의 문제점과 문제되는 부분의 흙을 파서 도로공사 현장에 사용 하고 있어 문제점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환경오염과 흙 성분을 검사해 흙이 오니(페기물)로 판정되면 흙을 치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31일 현재까지 문제되는 부분에 대해 흙 성분을 의뢰하지 않은 채 강행하고 있어 문제를 키우고 있다는 부분을 지적했다.

또 공사 입찰일 보다 수년전에 설계를 완료해, 현장 여건 등이 변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설계 등을 수정하지 않고 단가만 수정 발주한 것과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의 주먹구구식 구시대적 행정 절차를 지적 했다.

더욱 큰 문제는 취재당시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가 공사 현장에 지난 5월경에 다녀간 후 한 번도 현장방문이 없었다고 하는데 부분 준공이 이뤄진 부분이다.

이는 결국 공사 부분 준공을 위한 8월에 실시한 기성검사가 대전지방국토 관리청의 관계 공무원이 입회 없이 이뤄졌다는 것을 시인한것이다.

또한 기성검사원 서류에 입회 공무원 싸인이 되었다면 취재후 현장측과 말마추기와 서류 조작등 기성금을 부풀리기식으로 예산을 집행 의혹등이 제기대 문제점이 심각한 상태다.

또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세륜 시설만 갖춰놓고 그동안 가동치 않았다는 것이 주민들 제보에 의해 밝혀졌지만 대전지방 국토 관리청 관계공무원이 지난5월 현장을 방문 이를 알고도 묶인 했다는 의문등이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문제점 들이 주민들의 제보가 잇따라 지적되면서 후속 취재를 위해 대전지방국토 관리청에 이 공사 전반에 대한 취재 협조공문을 발송했지만 담당과장의 취재 거부로 문제점을 감추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과 공사관계자와 대전지방 국토관리청 담당공무원들의 유착관계등에 대한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