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충남 홍성군 은하면 일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단의 공사현장이 주민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실제로 8월 31일 아침 출근길에 한 주민은 공사차량이 도로를 막고 비켜주지 않고 ,공사 위험표지판과 안전시설물,교통신호수들이 없어 불편을 겪었다.



주민 S모는 "주민의 편의를 위해 공사를 한다고 하지만 이곳 현장은 주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한전에서 발주한 공사현장이 이렇게 주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는데 대해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분통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