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ctn] 충남 서천군(군수 나소열)의 청사관리에 주민들이 비난을 쏟아 붓고 있다.

특히 일반 주민들의 불법건축물에 대해 강력한 행정력을 보여주고 있는 서천군이 군청청사 관리에 대해서 불법을 저지르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인터넷 종합일간신문 충청탑뉴스(CTN)은 지난 12일 청사를 방문 가설건축물에 대해 건축인허가를 득했는지에 대해 취재하는 과정에서 이 모든(건축물 인허가 절차)것이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목격했다.

서천군 건축 인허가 담당은 군청 뒤 가설 건축물 위법에 대하여 별거 않이라는식으로 말하며 오늘 날자(7월 13일자)로 신고 협의 중이라고 답변하는 등 CTN의 취재과정에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또 관용차 차고도 현재 신고처리가 되지 않는 등 공개보다는 비공개로 숨기기 급급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어 서천군의 비도덕 행정이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주민 A는 “모범을 보여야 할 군청 가설건축물이 여태 인허가도 받지 않은 채 사용되다가 언론의 취재가 이뤄지니 합법화 하기위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속뵈는 얄팍한 행정”이라고 질타하고 “주민들의 작은 불법건축에 대해서는 피도 눈물도 없이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군청사 가설건축물에 대해서 불법으로 방치했다가 이제야 부랴부랴 인허가를 받기 위해 수선을 떠는 이유에 대해 나소열 군수는 확실하게 물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서천군 청사관리담당은 “현재 있는 모든 건물은 합법적”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