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ctn] 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의 미온적인 행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

더구나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인도에 대해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면사무소 주변에 있는 인도로 어린이 학생들 통학로로 나타나 주민들은 물론 어린 학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일 청양군 모 초등학교 앞 인도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으나 방치된 모습이 인터넷 종합일간신문 충청탑뉴스(CTN)의 카메라에 잡혔다.

이곳의 한 주민은 “애들 등하교하는 인도에 뱀이 나올 판”이라고 말하고 더군다나 면사무소 앞인데 공무원들이 보고 그냥지나친다면서 “이정도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은 청양군수의 행정능력과 부끄러운 치부를 드러내는 한 단면”이라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