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은 복지다”... 한태선, ‘지능형 교통 대전환’ 10대 약속 발표
- AI·C-BRT·공영제 아우르는 대수술 예고... “자체 교통공사 설립해 공공성 완성”
강현수 기자입력 : 2026. 03. 13(금) 11:02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지능형 교통 대전환 10대 약속’을 발표하고 있다.
[정치/CTN]강현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질적인 교통 정체와 대중교통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능형 교통 대전환 10대 약속’을 전격 발표했다.
경제 정책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강조한 한 예비후보는 이날 “교통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시민의 삶 그 자체이자 보편적 복지”라고 정의하며, 이용자인 시민과 종사자인 운수 근로자 모두가 상생하는 선순환 교통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 예비후보가 제시한 정책은 최첨단 ICT 기술을 대중교통에 이식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버스 내부의 혼잡도와 잔여 좌석 상태를 정류장 단말기에 실시간으로 시각화하고, 스마트폰 소지만으로도 승하차 시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태그리스’ 비접촉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의 대기 시간과 이용 스트레스를 획기적으로 낮춘다. 또한 디지털 운행 기록계(DTG) 기반의 AI 안전 분석 시스템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초정밀 안전망을 구축한다.
물리적 인프라 측면에서는 자가용보다 빠른 대중교통 환경을 목표로 ‘천안형 간선급행버스체계(C-BRT)’를 도입한다. 번영로와 충무로 등 주요 간선 도로에 전용 차로를 확보하고, 버스가 접근하면 신호를 연장해주는 교차로 우선 신호 시스템(TSP)을 적용해 지하철 수준의 정시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터미널과 주요 역사를 핵심 거점(Hub)으로 설정하고 외곽 지역을 바퀴살(Spoke)처럼 연결하는 ‘허브 앤 스포크’ 모델을 적용해 비효율적인 굴곡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
특히 한 후보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운수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시민 평가 시스템을 동시에 강화한다. 스마트 기사 라운지 조성과 법적 휴게 시간의 엄격한 보장을 통해 안전 운행의 토대를 만들고, 시민들이 직접 암행 평가단으로 참여해 서비스 질을 감시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평가 결과는 업체 성과급과 100% 연동시켜 공급자 위주의 서비스를 철저히 수요자 중심으로 재편한다.
정책의 마침표는 ‘천안교통공사’ 설립을 통한 공공성 확보다. 단계적 로드맵을 통해 민간 운수업체에 의존해온 운영 구조를 시 주도의 공영제로 전환하고, 노선권과 차량 소유권을 환수해 투명한 회계와 고용 안정을 실현한다. 이와 함께 19~34세 청년을 위한 무제한 ‘천안 청년 패스’, 버스와 공유 모빌리티를 잇는 통합 환승 할인(MaaS), 읍·면 지역 수요응답형 버스(DRT) 전역 확대 등 촘촘한 교통 복지망을 약속했다.
한태선 예비후보는 “경제 전문가로서 다져온 분석력으로 천안의 교통 문제를 정밀 진단했다”며 “임기 내에 천안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동이 자유로운 교통 선진 도시로 도약시켜 시민들께 여유로운 아침을 반드시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도로 위를 지휘하고, 공공성이 담보된 운영 체계가 뒷받침되는 이번 공약이 천안의 만성적인 ‘교통 동맥경화’를 뚫어낼 수 있을지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제 정책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강조한 한 예비후보는 이날 “교통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시민의 삶 그 자체이자 보편적 복지”라고 정의하며, 이용자인 시민과 종사자인 운수 근로자 모두가 상생하는 선순환 교통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 예비후보가 제시한 정책은 최첨단 ICT 기술을 대중교통에 이식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버스 내부의 혼잡도와 잔여 좌석 상태를 정류장 단말기에 실시간으로 시각화하고, 스마트폰 소지만으로도 승하차 시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태그리스’ 비접촉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의 대기 시간과 이용 스트레스를 획기적으로 낮춘다. 또한 디지털 운행 기록계(DTG) 기반의 AI 안전 분석 시스템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초정밀 안전망을 구축한다.
물리적 인프라 측면에서는 자가용보다 빠른 대중교통 환경을 목표로 ‘천안형 간선급행버스체계(C-BRT)’를 도입한다. 번영로와 충무로 등 주요 간선 도로에 전용 차로를 확보하고, 버스가 접근하면 신호를 연장해주는 교차로 우선 신호 시스템(TSP)을 적용해 지하철 수준의 정시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터미널과 주요 역사를 핵심 거점(Hub)으로 설정하고 외곽 지역을 바퀴살(Spoke)처럼 연결하는 ‘허브 앤 스포크’ 모델을 적용해 비효율적인 굴곡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
특히 한 후보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운수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시민 평가 시스템을 동시에 강화한다. 스마트 기사 라운지 조성과 법적 휴게 시간의 엄격한 보장을 통해 안전 운행의 토대를 만들고, 시민들이 직접 암행 평가단으로 참여해 서비스 질을 감시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평가 결과는 업체 성과급과 100% 연동시켜 공급자 위주의 서비스를 철저히 수요자 중심으로 재편한다.
정책의 마침표는 ‘천안교통공사’ 설립을 통한 공공성 확보다. 단계적 로드맵을 통해 민간 운수업체에 의존해온 운영 구조를 시 주도의 공영제로 전환하고, 노선권과 차량 소유권을 환수해 투명한 회계와 고용 안정을 실현한다. 이와 함께 19~34세 청년을 위한 무제한 ‘천안 청년 패스’, 버스와 공유 모빌리티를 잇는 통합 환승 할인(MaaS), 읍·면 지역 수요응답형 버스(DRT) 전역 확대 등 촘촘한 교통 복지망을 약속했다.
한태선 예비후보는 “경제 전문가로서 다져온 분석력으로 천안의 교통 문제를 정밀 진단했다”며 “임기 내에 천안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동이 자유로운 교통 선진 도시로 도약시켜 시민들께 여유로운 아침을 반드시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도로 위를 지휘하고, 공공성이 담보된 운영 체계가 뒷받침되는 이번 공약이 천안의 만성적인 ‘교통 동맥경화’를 뚫어낼 수 있을지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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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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