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새로운 랜드마크 예고... 창의적 디자인의 목조건축 당선작 '눈길'
- 총사업비 130억 원 투입...연면적 약 3000m2 규모
- 28년까지 봉학골 정원 내 사계절 관람이 가능한 목조식물원 조성
이병종 기자입력 : 2026. 03. 03(화) 13:26
가가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건축설계 제안공모 당선작 선정/사진제공=음성군
[음성/CTN]이병종 기자 = 음성군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추진 중인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건축설계 제안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3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군은 지난달 26일에 열린 건축·목구조·조경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봉학골 정원의 지형과 경관을 살린 배치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군은 모든 작품을 익명으로 처리한 가운데, 심사 전 과정을 유튜브로 공개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은 음성읍 용산리 봉학골 정원 내에 국산 목재를 활용해 연면적 약 3000m2 규모의 목조식물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65억과 지방비 65억을 포함한 130억 원이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봉학골 정원의 기존 자연·정원 인프라와 연계한 사계절 관람 콘테츠를 확충하고, 국산 목재 활용 확대를 통해 친환경 공공건축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산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이 사계절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며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와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음성군을 대표하는 목조건축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이병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요기사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다양한 채널에서 CTN을 만나보세요!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