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키우기 가장 좋은 충북" 2026년부터 '출산·돌봄·양육 안심 3종 패키지' 가동
- 출생아 수 증가율 1위, 출생아 수 8천 명 돌파, 반등세 이어간다
- 출산 이후 돌봄.양육까지 이어지는 생애 주기 '안심 설계'
- 출산 이후 돌봄.양육까지 이어지는 생애 주기 '안심 설계'
이기국 기자입력 : 2026. 01. 14(수) 23:37

14일 김영환 지사가 2026년 충청북도 임신.출산.양육 정책 확대 브리핑이 진행되고 있다. / 사진제공 충청북도
[충북/CTN]이기국 기자 = '2025년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충청북도가 그 기세를 몰아 '출생아 수 1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한 공격적인 인구 정책을 발표했다.
충북도는 2026년부터 임신부터 출산, 양육 전 과정을 공공이 책임지는 "출산·돌봄·양육 안심 3종 패키지"를 중심으로 도정 역량을 총동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주거와 보육 환경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임신·출산 건강 안심... 난임 지원 확대 및 유·사산 산모까지 보호'
도는 우선 아이를 원하는 가정의 경제적 문턱을 낮춘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비를 44억 원으로 증액하고, 비급여 항목인 배아동결비와 냉동난자 해동비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또한 20~49세 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최대 3회까지 확대해 임신 사전 관리를 돕는다.
특히 기존 출산 산모에게만 제공되던 산후 조리비 지원 대상을 임신 16주 이상 유산·사산을 경험한 산모까지 확대해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며, 군 지역 임산부에게는 교통비 5만 원을 정액 지급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결혼·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기간도 5년(총 250만 원)으로 늘려 초기 가계 안정을 돕는다.
'돌봄 안심... 아동수당 인상 및 아이돌봄 소득 기준 완화'
양육 부담을 공공이 나누는 돌봄 체계도 강화된다. 2026년부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9세 미만까지 확대하고, 지급액을 월 최대 12만 원(군 지역 상향)으로 인상한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 소득 기준도 중위소득 250% 이하로 상향해 맞벌이 가구의 혜택을 늘렸다.
어린이집 급·간식비 단가 인상과 더불어 지자체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는 '어린이집 안전보험 단체가입 제도'를 신설해 보육 현장의 안전을 책임진다.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는 '충북 아빠단' 규모도 1,000명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생활·양육 안심... 다자녀 가구 지원 전 지역 확대'
다자녀 가구에 대한 체감 지원도 파격적이다. 다태아 출산가정의 조제분유 지원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월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에만 한정됐던 4자녀 이상 가구 지원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해, 5자녀 이상 가구에는 자녀 1인당 연 100만 원(최대 5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다자녀 우대 정책을 강화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출산 이후 돌봄과 양육을 도정의 중심에 두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실현하겠다"며 "붉은 말의 해를 힘찬 도약의 계기로 삼아 출생아 수 1만 명 시대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2026년부터 임신부터 출산, 양육 전 과정을 공공이 책임지는 "출산·돌봄·양육 안심 3종 패키지"를 중심으로 도정 역량을 총동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주거와 보육 환경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임신·출산 건강 안심... 난임 지원 확대 및 유·사산 산모까지 보호'
도는 우선 아이를 원하는 가정의 경제적 문턱을 낮춘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비를 44억 원으로 증액하고, 비급여 항목인 배아동결비와 냉동난자 해동비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또한 20~49세 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최대 3회까지 확대해 임신 사전 관리를 돕는다.
특히 기존 출산 산모에게만 제공되던 산후 조리비 지원 대상을 임신 16주 이상 유산·사산을 경험한 산모까지 확대해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며, 군 지역 임산부에게는 교통비 5만 원을 정액 지급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결혼·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기간도 5년(총 250만 원)으로 늘려 초기 가계 안정을 돕는다.
'돌봄 안심... 아동수당 인상 및 아이돌봄 소득 기준 완화'
양육 부담을 공공이 나누는 돌봄 체계도 강화된다. 2026년부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9세 미만까지 확대하고, 지급액을 월 최대 12만 원(군 지역 상향)으로 인상한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 소득 기준도 중위소득 250% 이하로 상향해 맞벌이 가구의 혜택을 늘렸다.
어린이집 급·간식비 단가 인상과 더불어 지자체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는 '어린이집 안전보험 단체가입 제도'를 신설해 보육 현장의 안전을 책임진다.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는 '충북 아빠단' 규모도 1,000명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생활·양육 안심... 다자녀 가구 지원 전 지역 확대'
다자녀 가구에 대한 체감 지원도 파격적이다. 다태아 출산가정의 조제분유 지원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월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에만 한정됐던 4자녀 이상 가구 지원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해, 5자녀 이상 가구에는 자녀 1인당 연 100만 원(최대 5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다자녀 우대 정책을 강화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출산 이후 돌봄과 양육을 도정의 중심에 두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실현하겠다"며 "붉은 말의 해를 힘찬 도약의 계기로 삼아 출생아 수 1만 명 시대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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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