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 사업 전개
주요 저수지 및 금강변 등 서식지 중심 진행
정민준 기자입력 : 2025. 11. 28(금)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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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 사업 관계자들이 활동에 나서며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금산군
[금산/CTN]정민준 기자ㅣ금산군은 생태계 교란어종인 배스, 블루길 등의 확산을 막기 위해 12월 24일까지 집중적인 퇴치 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군 주요 저수지와 금강변 등의 서식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큰입배스와 블루길은 북미 지역이 원산인 외래어종으로 강한 포식성과 빠른 번식력을 바탕으로 국내 하천과 저수지에서 빠르게 확산하며 토종어류의 산란과 생존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두 어종은 지난 1998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계 교란어종으로 지정됐으며 수온이 점차 낮아지는 11월 말경 특정 수심대에 모여 정착하는 경향이 나타나 포획 효율이 높아진다.

군 관계자는 “배스와 같은 외래어종은 번식력이 강하고 식용으로 소비가 되지 않기 때문에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내수면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퇴치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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