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박순신 기자=서산시출입기자단(회장 가금현, CTN대표이사)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실천한 인물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제1회 서산대상' 후보자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마치고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번 서산대상 심사는 11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서산 베니키아호텔 13층에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 5명이 참석해 공직, 의정, 기업, 문화·체육, 사회단체, 사회봉사, 특별공로상 등 총 7개 부문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수상자는 총 7개 부문에서 11명(단체 포함)이 선정됐으며, 이와 함께 지역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 3명이 '서산대상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공직부분 경찰 1인, 소방 1인, 교육 1인 ▲의정부분 도의원 1인, 시의원 1인 ▲기업부분 2개사 ▲문화·체육부분 1인 ▲사회단체부분 1단체 ▲사회봉사부분 1인 ▲특별공로상 1인이다. 

'서산대상 장학생'으로 선정된 청소년 3인에게는 희망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가금현 회장은 "공직자의 청렴과 봉사, 지역경제 발전, 시민 나눔 등 서산을 빛낸 분들의 노력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상을 준비했다"며 "특히 사회단체와 청소년 부문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서산대상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1회 서산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4일(목) 오후 5시, 서산 베니키아호텔 스텔라홀에서 열린다. 

박순신 기자 9909pss@hanmail.net 박순신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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