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지방공공기관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천안도시공사,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시복지재단,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천안사랑장학재단, 천안시청소년재단 등 6개 출연기관이 참여해 올해 주요업무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중점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내년 주요사업으로 천안도시공사는 ▲성환 혁신지구 도시개발 ▲동부스포츠센터 건설대행 ▲지능형 스마트 화장로 구축 등을 추진한다.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스타트업 발굴·육성 지원과 천안 펀드 운용을, 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형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천안문화재단은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각각 계획하고 있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은 프로 선수 육성과 전력 강화를, 천안사랑장학재단은 정기 장학금 지급을,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 운영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한다.

천안시는 지난해부터 공공기관의 경영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반기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정례화했으며, 앞으로도 신규사업 발굴과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이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시 공공기관이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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