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한성진 기자 =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배종남)은 지난 11일, 하반기 늘봄학교 전담인력 17명을 대상으로 가파마을 전통문화전수관에서 배움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주체별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늘봄학교 현장이 안정적으로 안착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아가 다양하고 질 높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현장에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2025학년도 하반기 늘봄학교 운영 안내 ▲공주교육대학교 늘봄지원센터의 RISE 사업 설명 ▲지역사회 마을자원을 활용한 학교 현장 연계 방안 모색 등이 포함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전담인력 및 학교와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현장 응집력과 지원망이 강화되고, 마을 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원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질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종남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늘봄학교 RISE 사업 지원을 확대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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