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도서관, 조우리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 개최… ‘당신의 자랑이 되는 소설’ 주제로 문학적 대화
- 청소년·지역주민 대상 12월 1일 진행… 국어 교과서 수록 작가와 함께하는 창작 탐구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11. 13(목) 20:54
성환도서관이 도서관 문화마루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조우리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 ‘당신의 자랑이 되는 소설’을 운영한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성환도서관(관장 문정숙)은 오는 12월 1일(월) 오전 10시, 도서관 문화마루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조우리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 ‘당신의 자랑이 되는 소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조우리 작가의 최근 저작 『당신의 자랑이 되려고』와 『사서 고생』을 중심으로, 독자들이 직접 소설 쓰기와 읽기 사이를 넘나드는 문학적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조우리 작가의 작품 『커튼콜』은 2024년 개정 중등 국어 교과서에 전문 수록된 바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해당 작품을 포함한 저서를 통해 작가가 글을 어떻게 완성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각자가 자신만의 목소리를 어떻게 찾아낼 수 있는지를 함께 탐구할 예정이다.
문정숙 성환도서관장은 “일상에 치여 지나가기 쉬운 독서와 글쓰기의 순간을 이번 강연을 통해 잠시 멈추어 돌아보고, 각각이 갖고 싶은 소설을 스스로 상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환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를 증진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조우리 작가의 최근 저작 『당신의 자랑이 되려고』와 『사서 고생』을 중심으로, 독자들이 직접 소설 쓰기와 읽기 사이를 넘나드는 문학적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조우리 작가의 작품 『커튼콜』은 2024년 개정 중등 국어 교과서에 전문 수록된 바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해당 작품을 포함한 저서를 통해 작가가 글을 어떻게 완성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각자가 자신만의 목소리를 어떻게 찾아낼 수 있는지를 함께 탐구할 예정이다.
문정숙 성환도서관장은 “일상에 치여 지나가기 쉬운 독서와 글쓰기의 순간을 이번 강연을 통해 잠시 멈추어 돌아보고, 각각이 갖고 싶은 소설을 스스로 상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환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를 증진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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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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