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건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의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을 병행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날 교육은 천안 축구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건축자재 품질인정제도, 녹색건축 관련 인증 및 검토 제도, 구조설계서의 구성과 이해 등 실무 중심의 이론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건축조례와 인허가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부 업무연찬회도 함께 열려 실무자 간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튿날에는 강원도 원주시의 ‘뮤지엄산’을 방문해 자연과 건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을 직접 견학하며, 건축적 안목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염혜숙 천안시 건축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은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며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내실 있는 맞춤형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향후에도 공무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 중심의 건축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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