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아산시 도시발전부서와 함께 인접 도시 간 지속 가능한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실무 교류를 진행했다고 11월 7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광역 행정 수요에 공동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두 도시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만큼 도시계획, 인프라,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행사에는 이경열 천안시 도시주택국장과 방효찬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과장, 팀장 등 주요 실무진이 참석해 상생 의지를 다졌으며, 실질적인 협력 과제 발굴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경열 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동 발전 과제를 구체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정례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 간 경계를 넘어선 통합적 발전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천안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도시 간 연계 행정의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행정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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