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재)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2025 꿈의 무용단 천안 정기공연 및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동무동행–여럿이 같이, 여럿이 가치’를 주제로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무용을 배우며 예술적 성장을 이어온 청소년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공연에서는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함께 춤추며 함께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관객과 나눴다.

이어 열린 수료식에서는 단원들에게 꿈의 무용단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함께 노력하고 성장한 여정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천안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무용을 처음 배우던 때보다 훨씬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무대에 선 단원들이 자랑스러웠다”며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잘 드러난 것 같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예술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성과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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