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1월 1일 통삼국본점 TSG 성성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얘들아, 고기먹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균형 잡힌 식사를 자주 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통삼국본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후원업체 관계자와 시 관계자들은 아이들의 밝은 표정에 큰 보람을 느꼈다.

통삼국본점 관계자는 “아이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작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석재옥 천안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식사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 환경 조성을 위해 12세 이하 아동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정서, 복지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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