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꿈의 무용단 천안 정기공연 ‘동무동행–여럿이 같이, 여럿이 가치’를 개최한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꿈의 무용단 천안이 지난 4월부터 갈고닦은 실력과 예술적 성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소년들이 무용을 통해 표현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자신감을 키워온 결과물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꿈의 무용단 천안은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무용을 매개로 예술적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기공연 ‘동무동행’은 ‘함께 춤추며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무용을 통해 ‘같이의 가치’를 전하는 무대로 구성된다.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단원들의 열정과 순수한 에너지가 관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축제사업팀(☎ 041-900-73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공연은 단원들이 배운 것을 무대에서 온전히 표현하는 시간으로, 함께 성장한 청소년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청소년 예술교육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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