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한상경 대표이사가 오는 10월 31일 공식 퇴임식을 갖고 재단에서의 임기를 마무리한다. 퇴임식은 이날 오후 5시,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 대표이사는 재단을 이끌며 청소년 중심의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역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그는 퇴임을 앞두고 “청소년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제 인생의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자리를 떠나더라도 마음은 늘 재단과 청소년 곁에 있을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응원해 주시고 믿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이사의 재임 기간 동안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진로 탐색, 정신 건강 지원, 문화예술 활동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도 크게 강화되었다. 특히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의 활성화와 프로그램 다양화는 그의 주요 업적 중 하나로 꼽힌다.

재단 측은 “한상경 대표이사의 헌신과 열정은 천안시 청소년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퇴임 이후에도 그가 남긴 발자취를 바탕으로 재단은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재단은 한 대표이사의 퇴임 이후에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 미래지향적 청소년 정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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