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즉석밥 수출...원료는 미국산 쌀이 대세?
임미애 의원 "국내산 농산물 활용한 수출 전문단지 육성 필요"
가금현 기자입력 : 2025. 10. 17(금) 16:17
임미애 의원
[정치/CTN]가금현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임미애 의원(비례대표)은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출 가공식품에서 국산 농수축산물 사용 비중이 2023년 기준 31.9%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최근 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즉석밥 수출은 지난 10년간 1,309% 폭증했지만, 주 원료는 미국산 쌀이 대부분을 차지해 국내 농가 혜택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다.
임 의원은 "K-푸드 수출 확대가 국내 농산물 사용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구조는 개선이 필요하다"며 "쌀 등 주요 품목별 수출 전문단지 육성을 통해 국내 농산물 활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국산 농산물 사용 확대가 농가 소득 향상뿐 아니라 K-푸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 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즉석밥 수출은 지난 10년간 1,309% 폭증했지만, 주 원료는 미국산 쌀이 대부분을 차지해 국내 농가 혜택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다.
임 의원은 "K-푸드 수출 확대가 국내 농산물 사용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구조는 개선이 필요하다"며 "쌀 등 주요 품목별 수출 전문단지 육성을 통해 국내 농산물 활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국산 농산물 사용 확대가 농가 소득 향상뿐 아니라 K-푸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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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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