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 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명노병)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2025 충남학생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음으로 물드는 꿈,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충남을 대표하는 예술교육 행사로, 도내 초·중등학생 2,000여 명이 참여해 밴드, 가야금병창, 국악관현악, 합창, 관현악, 리코더합주, 리드합주, 신인연주자 독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충남학생음악축제는 매년 미래 예술인재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심미적 감성을 함양하는 문화예술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각 지역교육지원청의 본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 학생들이 참여하는 ‘신인음악회’ 무대는 진정한 예술인으로의 성장을 돕는 소중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초등학교 연합팀과 초·중등 연합팀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세대와 학교를 넘어선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명노병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원장은 “꿈과 화음이라는 주제로 타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를 위해 노력한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축제가 예술을 가까이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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