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은성 기자 =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인 ‘제3회 다리다리 플리마켓’이 오는 10월 25일 오전 11시~14시까지 천안시 방아다리공원 전철다리 아래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동그라미실천협의회(회장 우관제)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이 후원하며,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활력과 창작 활동을 장려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되었다.

플리마켓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기획되었으며,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 구성은 시민벼룩시장, 체험홍보부스, 프린지공연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사전접수는 지난 10월 14일 마감되었으며, 단체(업체) 5팀 내외와 개인 참가자 15팀 내외가 최종 선정되었다. 참가자 명단은 10월 15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되었으며, 현재 행사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행사 관련 정보는 인스타그램 계정 @daridari_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그라미실천협의회 우관제 회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나눔과 창작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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