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찾아가는 뮤지컬 인구교육 ‘비커밍 맘’ 성황리 종료…초중학생 2,370명 참여
- 가족의 소중함과 인구인식 개선 위한 문화교육…엽서 쓰기 통해 미래의 나와 부모님 되새겨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10. 17(금) 10:22
천안시는 지난달 30일 가람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인구교육 ‘비커밍 맘’을 실시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10월 17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뮤지컬 인구교육 ‘비커밍 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천안시 인구교육 확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차암초등학교 ▲가람초등학교 ▲용곡중학교 등 총 3개교 77학급, 2,37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뮤지컬 ‘비커밍 맘’은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과 자신의 존재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천안시는 엽서 쓰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부모님과 미래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은주 천안시 정책기획과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뮤지컬 인구교육을 시작으로 초·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향후에도 문화·예술을 접목한 인구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청소년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사회 인구정책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천안시 인구교육 확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차암초등학교 ▲가람초등학교 ▲용곡중학교 등 총 3개교 77학급, 2,37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뮤지컬 ‘비커밍 맘’은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과 자신의 존재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천안시는 엽서 쓰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부모님과 미래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은주 천안시 정책기획과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뮤지컬 인구교육을 시작으로 초·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향후에도 문화·예술을 접목한 인구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청소년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사회 인구정책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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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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