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국가보훈부 충남동부보훈지청은 10월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의 일환으로 (재)천안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한상경) 산하 천안서여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해 ‘음료 나눔 보훈 봉사활동(보훈다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보훈 봉사활동에 참여해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전통 건강 음료인 쌍화차를 직접 만들고 포장해 천안동남소방서, 쌍용지구대 등 관내 주요 기관의 제복근무자에게 전달했다.

천안서여중 이OO 학생은 “제복근무자 분들이 항상 우리를 위해 고생하시는데 이번 보훈봉사 활동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보훈봉사에 참여해 제복근무자의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봉사 활동을 지원해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보훈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보훈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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