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항공 모빌리티 성지로" 이완섭 서산시장, 한서대 글로컬 지정 전폭 지원
-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 UAM 실증센터, 부품 국산화 연구소 건립
가금현 기자입력 : 2025. 09. 29(월)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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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전경
[서산/CTN]가금현 기자 = 충남 서산시의 핵심 교육 자원인 한서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5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되면서, 서산시가 대한민국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강력한 엔진을 장착하게 됐다.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한서대학교가 비수도권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에 최종 이름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총 7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으며, 한서대는 당당히 그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선정으로 한서대학교는 국비 1,000억 원과 지방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대학 자체 부담금 1,900억 원을 더해 5년간 총 3,200억 원이라는 대규모 사업비를 투입, 미래 항공 산업의 생태계를 완전히 바꿀 대전환을 시작한다.

UAM 실증센터부터 글로벌 캠퍼스까지... 서산·태안 잇는 '항공 클러스터' 조성
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미래 항공 모빌리티(UAM·AAV) 실증과 연구개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매머드급 인프라를 구축한다.

주요 시설로는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 UAM 실증센터 및 부품 국산화 연구소 ▲태안 기업도시 내 항공우주·드론센터 ▲태안캠퍼스 내 혁신파크 등이 들어선다. 특히 산학협력관과 기업 공간을 통해 연구와 창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 "미래 항공산업 핵심 거점으로 도약... 행·재정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현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의 핵심부품 시험평가 센터가 구축 중이며, 현대자동차 역시 AAM 비행 시험장에서 기체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한서대의 이번 지정을 계기로 연구, 실증, 산업 기능을 한곳에 집적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서대의 글로컬대학 지정은 우리 서산시가 미래 항공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하는 결정적인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항공 모빌리티 클러스터 마스터플랜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관련 기업 유치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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